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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사고 한번 쳐 볼까?] - 5. 남자 세단뛰기 테디탐고


작년 세계도하선수권에서 세계 실내기록을 달성했던 (관련 포스팅: http://sakuranbo.egloos.com/2563471) 테디탐고(프랑스)가 올 시즌에도 무서운 기록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2월 20일에 프랑스 오베르뉴에서 열린 자국선수권에서 종전의 실내 세계기록을 1cm 경신하더니, 3월 6일 파리 유럽 실내선수권에서는 또 1cm 경신한 17m 92의 기록으로 세계 실내 세단뛰기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지난시즌 실외경기에서는 17m 98이라는 기록으로 역대 3걸에 랭크되며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던 그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를 것은 당연한 이야기다.
일단 세단뛰기 역사상 18m를 달성한 사람은 조나단 에드워즈(영국)와 케니 해리슨(미국) 두 사람인데, 테디탐고가 세 번째 인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연히 에드워즈가 가지고 있는 세계기록(18m 29)을 갱신 할 유일한 주자이다.

2008년 비드고슈치 세계쥬니어 선수권 챔피언 출신이지만, 메이져 대회경험이라곤 베를린 세계선수권 11위 한 것이 고작일 정도로 불과 2009년까지만 해도 무명에 가까운 선수였다.
즉, 2010년에 혜성처럼 등장한 스타라고 보면 되는데, 이 부분은 루디샤와 매우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프랑스 남자 세단뛰기는 메이져 대회급 대회에서 10위권에 머물정도로 취약했지만, 테디탐고의 등장으로 최초의 메이져대회 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09 베를린 세계선수권 금, 은메달을 양분했던 넬슨 에보라(포르투갈)와 필립스 아이도우(영국)는 지난 시즌부터 테디탐고에게 완전히 밀린 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 시즌 실내경기 기록은 아이도우가 17m 57,  에보라는 16m 69으로 매우 저조하다.
현재로써는 그들이, 올 시즌에도 무서운 기록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테디탐고의 벽을 넘기엔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경험을 내세우기에는 그들의 기량이 예전만치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김덕현도 대구세계선수권에 참가하게 될 것인데, 그의 앞에 무시무시한 괴물이 나타났다고 보면 되겠다.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봤을때는 매우 부정적인 일로 다가온다.


by 체리러브 | 2011/03/11 04:40 | └World Athletic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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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백두대간 at 2011/03/14 04:55
좋은소식 잘 보고갑니다.
Commented by 체리러브 at 2011/03/15 01:31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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